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읽고 있는 책을 한번 가져와 봤습니다

 

회원님 한분에 추천으로 받게 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라는 책인데

처음에는 장르인지 모르고 받은 책이였는데

최근에 제가 '종이여자'라는 기욤 뮈소 책을 읽다가 이 책을 추천 받게 되었어요!

 

아마 기욤 뮈소 책을 좋아하면 이 책도 재미있을꺼라고 하고 빌려주셨는데 설레는 마음에 읽게 되었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로 방영되고있다고 하는데 저는 드라마를 안보니까!

 

최대한 스포일러 없는 쪽으로 하여금 책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사건은 토비아스라는 인물이 10년간 교도소 생활을 마치고 출소하는 걸로 시작하게 됩니다.

토비아스의 죄는 이웃여자 두명을 죽여 살해죄로 교도소 생활을 하게 되었지만

정작 토비아스는 사건당일의 일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합니다!

 

출소를 마친 토비아스는 본인의 살던 마을로 돌아와 생활해 나가는데 여기서 이제 본격적으로 

토비아스의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제가 제일 재미있었던 부분은 

물론 토비아스의 저지른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게 흥미 진진했는데

거기에서 경찰 두명

여형사 피아와 수사반장 보덴슈타인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가 없었던거 같아요!

 

오래만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책에 정말 빠져드는 그런 느낌이랄까

처음에는 외국이름이라 저이름이 이이름인가 아까 언급했던 인물이 저인물인가 하면서

헷갈리면서 봤는데 책을 읽다보니 이름들이 눈에 익다보니까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계속 생각했던

'과연 토비아스는 살인을 저질렀을까?,왜 이런일에 휘말린걸까?'

라는 생각을 중간중간에 계속 했던거 같습니다!

 

저는 가장 책의 등장인물에게 몰입했던 캐릭터가 보덴슈타인이였답니다!

이유를 말하면 아마 스포일러가 될거 같으니까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거의다 지나버린 여름이지만 그래도 범죄 스릴러 장르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라는 책 어떤가요!